문화 심리학에 대해서

문화심리학은 사람들이 문화에 따라 행동하는 행위와 생각하는 생각 및 심리의 차이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는 광범위한 심리학분야 중 하나이며 특정한 문화가 사람에게 어떤 심리를 가지게 하는지에 대해 문화적으로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사회심리

1. 문화심리학의 정의

 

문화심리 또는 문화심리학은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 그리고 심리상태가 문화적인 영향에 따른 차이를 비교 연구하고 특정 문화가 사람들의 심리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하는 심리학분야의 한 종류이며 문화에 따라 사람들이 지니는 문화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연구하는 영역입니다. 여러 가지 문화에 의해 사람들의 행동, 심성 등이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또는 인간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과정 등을 연구하며 인간의 본능과 문화과정에 어떤 상호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심리학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 문화심리학자 리처드 슈웨더는 문화심리학의 정의를 사회적 전통과 문화적 전통이 사람에게 어떻게 인간의 심리를 통제하고 표현하고 변형함으로써 인간이 공통된 심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며 자아, 감성, 지성에 관하여 민족들 간의 차이에 이르게 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문화심리학은 문화적, 사회적, 전통적 현상들 간에 상관관계를 알아내고 이러한 상관관계가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2. 문화심리학의 연구영역

문화심리학은 문화 변화에 따라서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 심리 차이를 비교 연구하고 특정한 문화에서 사람들의 심리가 지니는 문화적 특성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탐구영역이며 오늘날에는 지구촌 시대를 맞아 문화와 문화 간의 교류가 증가함으로 써 그에 따라 문화 간의 접촉, 소통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영역입니다. 이 연구영역에 대해서는 대부분 미국과 서구 국가들에서 주로 연구되어 오고 있으나 지구촌시대에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다른 사회문화권과도 교류가 확장되고 모든 인류 전체에 적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각이 넓어졌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비교문화연구라는 연구분야도 생겨났습니다.  비교문화연구는 인간의 심리적인 행위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성별, 민족, 문화, 계급, 인종 등의 차이를 넘어서 모든 인간들에게도 적용 가능한가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화심리학의 본질은 특정한 문화에 따른 심리적 현상을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문화연구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인간의 심리적 행동, 성격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화심리학은 광범위한 심리학 분야에서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양한 문화들을 통해 그 특이점을 찾아내고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비교문화연구는 여러 다양한 문화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문화권에 문화적 배경에 비추어 사람들의 행동, 성격등 심리적인 현상들이 나타나는지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정 문화권의 사람들과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의 심리적인 현상이 동일하게 나타나는지 비교할 수 있으며 심리학적 지식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어떤 한계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3. 문화심리학의 차별성

문화심리학은 문화 간 심리학과 종종 혼동되는 분야이며 일반적으로 특정 문화권의 관행이 심리적인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이며 심리적 과정의 보편성을 검증하는 수단으로 문화를 이용하고 연구한다는 점에서 문화 간 심리학과 구별이 됩니다. 문화심리학자는 특정 문화권의 사회적 관행이 어떻게 인지되고 발전을 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문화심리학은 사회심리학, 발달심리학, 인지심리학등 광범위한 심리학 분야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권 전체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 패턴, 성격 등을 연구하며 문화심리학의 구성 관점은 심리학에서 대부분의 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연구하는 보편적 관점과 충돌하는 경향이 있으며 모든 인류에 걸쳐 같은 근거의 심리학을 대입할 수 없으며 특정 문화권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심리학적인 성격을 대입해야 합니다.